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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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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규제·탄소에너지데일리

첨단산업 용수난, 공공 신규 공급만으론 한계…재이용 확대 지적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바이오 등 첨단산업 투자가 확대되면서 용수 확보가 전력과 함께 생산 경쟁력을 좌우하는 과제로 부각됐다. 기존 댐·하천수 중심의 공급만으로는 늘어나는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입법조사처는 최근 발간한 '2026 국정감사 이슈 분석'에서 첨단산업 용수난은 공공의 신규 공급만으로 해결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정부가 지역·업종별 실수요를 다시 산정하고 재이용수를 국가 산업용수 공급체계에 반영할 것을 언급했다. 산업계 차원에서도 하·폐수 재이용과 공정 회수 확대가 대응 방안으로 거론됐다.

9월 4일

국회포럼 "전력망은 국가경쟁력 투자"…비용분담 체계 혁신 제기

2일 국회에서 '2026 에너지 신기술·신사업 국회포럼'(위원장 신정훈·정희용 의원)이 열렸다. 백철우 덕성여대 교수는 전력망이 산업입지의 후행변수가 아니라며, 첨단산업 지원을 위한 전기요금체계는 계통비용과 유연성을 반영하는 단계적 설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첨단산업 전력수요 증가가 규모를 넘어 공급의 시점과 입지에 대한 대응을 요구하고 있으며, 시간·공간·확실성의 불일치 해소가 전력공급의 핵심과제라고 밝혔다. 전력망 확충과 관련해서는 민간이 재원조달과 실행역량을 갖추면 적기 이행을 뒷받침할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고, 계획·실행·비용부담 체계의 동시 혁신 필요성이 언급됐다. 포럼에서는 에너지 혁신기업 성장의 3대 병목으로 기술단절, 실증 레퍼런스 부족, 투자공백이 지목됐다.

9월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