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라이드, AI 반도체 '메모리 장벽' 해법으로 3D 패키징 제시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8월 31일 서울 오크우드 코엑스센터에서 미디어 브리핑을 열고 AI 반도체 산업의 변화와 대응 전략을 설명했다. 박광선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대표와 무쿤드 스리니바산 테크놀로지 솔루션 그룹 총괄 부사장이 참석했다. 회사는 메모리 대역폭과 데이터 이동 효율이 프로세서를 따라가지 못하는 '메모리 장벽'을 과제로 지목하고, 평면 미세화를 넘어 상하 공간을 활용하는 3D 스케일링과 첨단 패키징 장비·소재·공정 개발을 대응 방향으로 제시했다. 무쿤드 부사장은 AI 모델이 복잡해질수록 연산과 메모리 사이를 오가는 데이터가 늘어 전력 소모가 급증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반도체 수요가 공급을 앞서면서 제조사뿐 아니라 장비·소재업계도 생산 능력을 확대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9월 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