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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류배전

6건 · 전체 뉴스

ABB, AI 데이터센터용 직류 배전 솔루션 '인피니투스' 공개

ABB가 전력 공급원에서 서버 랙까지 연결하는 직류(DC) 배전 솔루션 '인피니투스'를 23일 공개했다. 제품군은 고압 전력 공급 장치, 교류·직류 변환 설비, 직류 배전 및 보호 장치, 냉각 설비 최적화 기술로 구성되며, 고체상태 변압기 등을 활용해 전력 변환 단계와 설치 공간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ABB는 엔비디아와 기가와트급 AI 데이터센터용 800V 직류 전력 구조도 개발 중이며, 인피니투스는 기존 교류 설비와 직류를 함께 쓰는 시설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ABB 관계자는 주요 구성 장비가 향후 12개월 안에 생산에 들어가고, 전체 제품군을 적용한 첫 직류 기반 데이터센터는 2~3년 내 운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ABB는 보스턴컨설팅그룹과 공동 발표한 보고서를 근거로 직류 배전 도입 시 에너지 효율을 5% 이상 높일 수 있다고 제시했다.

9월 23일

지멘스 기고: AI 데이터센터 전력, AC에서 DC로 전환 논의

윤형진 한국지멘스 스마트 인프라 전력/전기기기 사업부장은 AI 확산으로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와 전력 밀도가 증가하면서 직류(DC) 배전 도입 논의가 확대되고 있다고 기고했다. 기고에 따르면 DC 기반 시스템은 변압기·UPS·PDU·PSU 등 변환 단계를 줄여 효율을 높이고 구리 사용량을 최대 50%까지 절감할 수 있으며, DC-Industry 프로젝트 기준 800V DC는 동일 굵기 전선에서 415V AC 대비 15% 더 많은 전력을 전송한다. 반도체 기반 차단기 국제표준 IEC 60947-10이 제시돼 있고 북미에서는 대응 UL 표준이 마련 중이나, 스위치기어·버스바·모니터링을 아우르는 공급망은 구축 단계에 있다. 향후 5년간 AC와 DC가 공존하는 하이브리드 전환이 예상되며 초기에는 'DC 사이드카' 방식, 중앙집중형 DC 배전의 본격 도입은 2028~2029년경으로 전망됐다. 지멘스는 인피니언과 협력해 SiC 전력 모듈을 적용한 SENTRON 3QD2 반도체 차단기를 개발했으며, 마이크로초 단위로 고장 전류를 차단해 기계식 차단기 대비 최대 1000배 빠른 차단 성능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9월 21일

전력망·수요관리투데이에너지

LS일렉트릭, 100% 직류배전 기반 '천안 DC팩토리' 가동

LS일렉트릭은 지난 7월 충남 천안사업장에 발전·저장·충전·생산라인을 직류(DC) 전력망 기반으로 구축한 제조공장 'DC팩토리'를 준공하고 가동에 들어갔다. 공장에는 자체 개발한 1MW급 반도체 변압기(SST), 반도체 차단기(SSCB), DC/DC 컨버터, ESS 등이 적용됐으며 탑재 핵심 기기의 70% 이상이 자체 기술·국산화 제품이다. 회사 측은 도입 시 공장 에너지 효율이 10% 이상, 생산설비 전면 전환 시 최대 14% 개선되고 투자 회수 기간은 조명 교체 방식 5~6년 대비 3년으로 단축된다고 설명했다. 이 공장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과 공동 개발한 수냉식 ESS용 PCS 'G2'를 양산하며, 8월 5일 초도 출하식을 열었다. LS일렉트릭은 2010년부터 DC 기술에 총 2100억원(연평균 140억원)을 투입했고, 7월 10일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와 AI 데이터센터·DC 전력 기술 공동개발 MOU를 체결했다.

9월 7일

태양광·풍력에너지신문

영농형 태양광 직류전력으로 전기농기계 충전, 3개 권역 광역 실증

정부가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열어 '스마트농업 광역연계형 규제자유특구'를 신규 지정해 전남·광주, 전북, 충남에서 실증사업이 추진된다. 전남·광주는 영농형 태양광의 직류전력을 별도 직류배전망으로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까지 공급하는 실증을, 충남은 직류전원을 활용한 전기농기계 충전시스템 구축과 운용 안전성 점검을 맡는다. 전북은 소프트웨어 정의 농기계(SDM) 기반 완전 무인 자율작업과 다중 관제 시스템의 안전성 검증을 담당한다. 이번 사업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부 소관 규제특례 8건이 적용되며, 총괄주관기관은 녹색에너지연구원이다.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국립목포대학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충남대학교 등이 참여하며, 실증 결과는 직류배전과 전기농기계 관련 기술·안전기준 마련과 규제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다.

9월 3일

전력망·수요관리에너지데일리

녹색에너지연구원, 직류전력 기반 스마트농업 광역 실증 추진

녹색에너지연구원이 전남광주·전북·충남이 공동 추진하는 '스마트농업 광역연계형 규제자유특구'의 총괄주관기관으로 참여해 직류전력 기반 스마트농업 통합 실증을 추진한다. 전남광주는 영농형 태양광 직류전력을 직류배전망으로 APC(농산물산지유통센터)까지 공급하는 실증을, 전북은 SDM(Software Defined Machinery) 기반 무인 자율작업 및 다중 관제 시스템 안전성 검증을, 충남은 영농형 태양광 직류전원을 활용한 전기농기계 충전시스템 구축과 운용 안전성 실증을 맡는다.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국립목포대학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충남대학교 등이 참여하며, 이후 각 지역 기술을 전남광주에서 연계해 전주기 통합 실증모델을 구현할 계획이다. 이번 특구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부 소관 총 8건의 규제특례가 적용된다. 광역연계형 규제자유특구는 단일 지역 중심 특구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9월 3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신문

전남 에너지 규제자유특구, 해외 실증·인증 연계로 확대

녹색에너지연구원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청주오스코에서 열린 '2026 규제자유특구 혁신 주간'에서 에너지신산업 규제자유특구와 직류산업 글로벌혁신특구의 추진 내용과 실증 사례를 공개했다. 에너지신산업 규제자유특구는 현행 제도와 기술기준으로 적용이 어려운 에너지 신기술을 실제 환경에서 시험해 안전성과 사업화 가능성을 검증하고 있다. 직류산업 글로벌혁신특구는 기존 국내 실증 중심의 사업 범위를 해외 현지 실증, 국제공동 연구개발, 해외 인증 연계로 넓히고 있다. 연구원은 직류배전망과 에너지신산업 분야 주요 실증 사례를 전국 규제자유특구 관계기관 및 참여기업과 공유하고, 공동연구·기술사업화·기업지원 분야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연구원은 실증을 마친 기술이 국내외 시장 진출로 이어지도록 기업 지원과 후속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9월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