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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건 · 전체 뉴스

한·베트남 원전 협력 논의…산업부, 닌투언2 참여 지원

산업통상부는 김정관 장관이 30일 서울 한국기술센터에서 부 하이 꾸언 베트남 과학기술부 장관과 만나 양국 경제협력 확대와 원전 등 첨단산업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꾸언 장관은 베트남의 원자력 연구개발·인력양성·안전규제를 담당하며, 원전사업 사전 타당성 조사 결과를 심의하는 국가평가위원회 위원이다. 양국은 원전 기술교류와 인력양성 협력방안을 논의했고, 현재 추진되는 닌투언2 원전사업의 추진현황과 향후 절차를 공유했다. 김 장관은 반도체와 인공지능 등 첨단산업 협력 확대 필요성과 함께, 베트남의 산업 고도화 및 2045년 고소득 국가 목표 달성에 대규모 전력 공급이 필요하다는 점을 언급했다. 김 장관은 우리 기업의 닌투언2 사업 참여를 위해 베트남 측과 소통하며 정부 차원의 수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4시간 전

2000억달러 대미 투자 협상 난항…李 대통령 "수용 불가"

정부가 지난 17일로 예정했던 대미 투자 프로젝트 국회 보고 일정을 연기하면서 합의가 지연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기자회견에서 투자금 회수, 수익 배분, 손실 처리 문제를 핵심 쟁점으로 꼽으며 "동의하기 쉽지 않은 부분들이 있다"고 밝혔다. 한미 양국은 텍사스 가스복합화력발전, 대형 원전 8기 건설, 알래스카 LNG 개발 등 3개 프로젝트를 검토 중이며, 이 중 알래스카 LNG는 사업비가 약 440억달러 규모다. 정부는 엄브렐러형 특수목적법인(SPV)으로 프로젝트 수익을 합쳐 원리금을 상환하는 구조를 추진했으나, 미국 측은 프로젝트별 개별 손익 분배와 연간 투자 한도 200억달러 중 절반의 연내 선집행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산업통상부는 오는 21~22일경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와 기획재정위원회 보고를 조율하고 있다.

9월 20일

한국원자력안전재단, IEEE와 원전기기 성능검증 상호인정협약 체결

한국원자력안전재단은 14일 경기 성남에서 미국 전기전자공학회(IEEE)와 원전기기 성능검증 분야 상호인정협약(MRA)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각각 운영하는 성능검증 심사·인증체계가 동등한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음을 상호 확인하는 내용으로, 양 기관이 심사·인증한 기관에는 재단과 IEEE 로고 및 MRA 관련 사항이 함께 표시된 인증서가 발급된다. 원전기기 성능검증은 안전 관련 기기가 지진, 고온·고압, 방사선 등 사고 환경에서도 설계된 기능을 수행하는지 확인하는 절차다. 재단은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성능검증관리기관으로 국내 성능검증기관의 인증과 사후관리, 실태조사를 맡고 있으며, 원자력안전통합정보시스템에 집계된 국내 성능검증기관은 현재 34곳이다. 재단은 국내 검증 결과의 국제적 신뢰도가 높아지면 수출 시 해외 재검증에 따른 중복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보고 있으나, 공동 표시 인증서가 모든 국가와 발주처에서 자동 승인을 보장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9월 14일

원자력·SMR·핵융합투데이에너지

[기자수첩] 원전 수출, 전주기 경쟁력 확보 과제 제기

투데이에너지 기자수첩은 미국이 지난해 5월 원전 설비용량을 현재 약 100GW에서 2050년 400GW로 확대하는 정책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최근 한국 원전 관련 기업들이 미국 내 대형 원전 8기(약 161조 원) 건설사업에 참여한다는 소식이 있으며, 이 가운데 최소 2기는 한국형 노형 APR1400으로 짓는 데 잠정 합의한 것으로 전해진다고 기술했다. 대형 원전은 1기당 약 20조 원 규모이며, 한국은 2025년 6월 체코 두코바니 5·6호기 최종 계약으로 2009년 UAE 바라카 원전 이후 16년 만에 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 시장은 인허가·안전 규제가 까다롭고 웨스팅하우스와의 원천기술·지식재산권 문제 정리가 남아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핵연료 공급망, 안전규제 체계, 첨단 원자로 기술, 사용후핵연료 관리, 핵 비확산 조치를 포함한 전주기 경쟁력 확보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9월 14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신문

한-베트남, 전력망·재생에너지·원전 협력 이행방안 논의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성환 장관이 레 만 훙(Le Manh Hung) 베트남 산업무역부 장관과 만나 한-베트남 에너지 협력의 구체적 이행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지난 4월 한-베트남 정상외교의 후속 조치로 진행됐다. 양측은 전력 기반시설 분야 공동사업 가능성, 재생에너지 정책·제도 및 산업 교류 확대, 원전 개발·운영과 인력 양성 등 원전 전 주기 협력 분야를 논의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베트남에 진출한 국내 기업의 사업 추진을 위해 베트남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베트남은 경제성장과 산업화에 따른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발전설비와 송·배전망 확충,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원전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8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