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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규제·탄소투데이에너지

불법 혼합냉매 화재 5년간 36건…소방청 원인 규명

소방청은 지난 3일 최근 5년간 36건에 이르는 냉매 추정 화재의 원인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정품 에어컨 냉매로 위장해 유통되는 불법 혼합냉매가 실외기 내부에서 자연발화성 물질인 트리메틸알루미늄을 생성해 화재로 이어진다는 설명이다. 2023년 생산이 중단된 R-22 가격이 오르자 국제적으로 사용이 금지된 R-40(클로로메테인)을 섞어 'R-22'로 표기한 제품이 온라인·해외직구로 유통되고 있다. 관련 화재는 2022년 1건에서 지난해 13건, 올해는 7월까지 14건으로 늘었고, 7월 경남 진주와 6월 인천 강화에서 화상·폭발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청·기후에너지환경부·산업통상부·한국소비자원은 지난달 두 차례 회의를 열어 해외직구·온라인 판매 차단 방안을 논의했으나 구체적 대책은 검토 단계다.

9월 14일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오텍캐리어·씨알케이, 2026년 상반기 나란히 순손실

오텍캐리어의 2025년 매출은 4,916억원으로 2024년 5,331억원보다 줄었으나 순손익은 적자에서 67억원 순이익으로 전환했고, 2026년 상반기에는 매출 2,609억원, 순손실 35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매출은 가정용·경상업용 에어컨 및 기타 2,307억원, 시스템·산업용 에어컨 및 기타 301억원으로 집계됐다. 씨알케이 매출은 2022년 3,179억원에서 2025년 2,260억원으로 감소했고 2023년부터 순손실이 이어져 2026년 상반기 매출 965억원, 순손실 약 35억원을 기록했으며 사업보고서에서 외주생산 전환으로 자체 생산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2026년 6월 말 오텍 연결 기준 유동자산은 4,249억원, 유동부채 4,515억원, 부채총계 5,093억원, 자본총계 1,336억원이며 상반기 영업활동현금흐름은 약 346억원 순유출로 전년 동기 약 303억원 유입에서 전환됐다. 오텍은 올해 1월 오텍캐리어 30억원 신규차입, 3월 오텍캐리어 73억원 신규차입과 씨알케이 유상증자 참여·연대보증 등을 의결했고 4~6월에도 씨알케이 관련 연대보증과 차입 연장 안건을 의결했다.

9월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