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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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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규제·탄소투데이에너지

KCL·대한화장품협회, 인도네시아 할랄인증 의무화 대응 세미나 개최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대한화장품협회는 21일 서울 조선팰리스 강남에서 '인도네시아 할랄인증 의무화 대응 전략 세미나'를 열고 국내 수출기업 관계자 60여 명에게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인도네시아는 오는 10월 18일부터 현지 화장품 유통 시 할랄 인증 여부 표시를 의무화한다. 지난해 대인도네시아 화장품 수출액은 전년 대비 23.0% 증가한 1억 68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인도네시아 할랄제품보장청(BPJPH) 공인 심사기관(LPH)인 MUTU International 측은 국내 6개 기관의 교차인증(MRA)이 인정 품목 제한과 3년 안팎의 유효기간 등 한계가 있어 현지 직접인증이 장기 시장 진입에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KCL은 현지 LPH 지정시험소 지위를 바탕으로 성분 분석 성적서 발급과 사후관리, 교차인증 기업 대상 생산 공정 컨설팅을 함께 제공하는 '투 트랙 지원 체계'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9월 22일

미국, 외산 전력기기 안보 규제 행정명령…국내 변압기 업계 영향 주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미국 대용량 전력계통(Bulk-Power System) 보호를 위한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일부 외국산 전력기기의 구매·수입·이전·설치를 제한할 수 있도록 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규제 대상에는 변전소용 변압기, 인버터, 에너지저장장치(ESS), 전압조정기, 차단기, 계측기기, 보호계전기, 발전기와 관련 소프트웨어 및 원격접속 기능이 포함된다. 이번 조치는 모든 외국산 전력기기의 수입을 즉시 금지하거나, 별도 보안 인증 없이는 한국산 제품의 대미 수출을 막는 내용은 아니다. 구체적인 시행 규정은 행정명령 서명일로부터 120일을 기준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중국산을 겨냥한 조치로 보는 해석과 함께, 세부 기준에 따라 미국 내 생산 확대를 유도하는 방향으로 작동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8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