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전선, HVDC 해저케이블 투자 확대…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참여 준비
대한전선이 초고압직류송전(HVDC) 해저케이블의 생산·시공 역량을 앞세워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사업 참여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16일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6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서 해저케이블 턴키 솔루션과 HVDC 기술, 버스덕트 제품군을 공개한다. 시공 자산으로는 1만 1000톤급 해저케이블 포설선(CLV) '스칸디 커넥터'와 '팔로스'를 제시했다. 현재 가동 중인 해저케이블 1공장에 이어 내년 가동을 목표로 2공장을 건설 중이며, 2공장은 최대 640kV급 HVDC와 400kV급 HVAC 해저케이블 생산 거점으로 조성된다. 제품군에는 525kV급 HVDC 해저케이블과 부유식 해상풍력용 다이나믹 케이블이 포함되며, 영광낙월 해상풍력 내부망 케이블 공급과 신안 비금 태양광 계통연계 사업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버스덕트 공장 규모를 기존보다 세 배 확대하고 에폭시 및 PET 절연 제품 생산설비를 보강했다.
9월 15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