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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소·산소 공급부족 심화…중소 제조업체 조업 차질 우려

가스신문 보도에 따르면 9월 말 현재 전국의 질소 및 산소 공급량이 평소의 20~30% 수준에 머물고 있다. 전국에 설치된 저장탱크의 액화질소 잔량은 평균 15~20%에 그치며, 평소 1회 10톤씩 공급받던 액화질소를 현재는 2~3톤 정도만 받고 있다고 고압가스연합회는 밝혔다. 수도권은 질소가, 철강·조선·석유화학·양어장이 많은 남부지역은 산소가 부족한 양상이며, 수도권 충전사업자들이 여수·군산·울산 플랜트에서 탱크로리로 운송할 경우 운반비가 100만원 이상 추가된다고 설명했다. 고압가스연합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옴부즈만에 공급부족 건의서를 두 차례 제출하고 민관합동 '고압가스수급조절협의체' 신설을 요청했다. 업계 일각에서는 반도체 대기업과 산업용가스메이커 간 현행 72시간 수준의 안전재고 비축 기준량을 10~20% 한시적으로 완화하는 방안을 제기하고 있다.

9월 28일

의료용 산소·아산화질소, 1차 약가 재평가 제외 대상 포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8일 내년 4월 1차 약가 인하를 위한 기등재 의약품 약제 상한금액 재평가 대상을 공개했다. 1차 대상은 1만4013품목이며, 이 가운데 1576품목이 제외돼 실제 1차 재평가 대상은 1만2437품목이다. 의료용 산소와 아산화질소는 희귀·마약·생물·퇴장방지의약품, 저가 의약품, 방사성의약품, 기초수액제, 인공관류용제 등과 함께 1차 재평가 제외 대상에 포함됐다. 수도권 의료용가스공급업체 관계자는 산소와 아산화질소의 보험약가에서 제조원가보다 운반비와 안전관리비의 비중이 크다며, 이를 보험약가에 반영해달라고 밝혔다.

9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