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명숙 부산시의원, 북극항로 해양안전 체계 선제 구축 촉구
남명숙 부산시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1일 부산시의회 제33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해양안전 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그는 지난달 22일 팬스타아크로호가 부산항을 출발해 북극항로 시범운항에 나선 점을 언급하며, 경제적 가능성에 앞서 운항 안전 점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제시된 과제는 국제해사기구(IMO) 극지운항선박기준인 'Polar Code'에 기반한 안전관리·비상대응체계 점검, 위성통신·위치추적을 포함한 비상통신망과 육상 지원체계 연계, 국제 수색·구조체계와 연계한 원격의료 지원체계 구축, 해양안전 관련 공공기관의 부산 이전·유치 등 네 가지다. 또한 항만·터미널 등 시설 확충 시 계획 단계부터 기후변화와 극지 운항에 따른 위험요인을 반영한 안전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폭염·폭우·고수온 등 기후재난과 관련해서는 고령자, 독거가구, 야외근로자 등 취약계층 보호 시스템 구축도 주문했다.
9월 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