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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건 · 전체 뉴스

프라운호퍼 IEE: 독일 변전소에 태양광 150GW 추가 여력

독일 태양광협회 BSW-Solar 의뢰로 프라운호퍼 IEE가 수행한 연구는 재생에너지 비중이 높은 농촌 지역 변전소 1,313곳을 대상으로 추가 태양광 약 150GW와 배터리 저장장치 60GW의 이론적 확충 잠재량을 산정했다. 분석은 변전소 13곳의 변압기 20대 실제 운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고, 유사성 분석을 통해 전체 변전소 그룹으로 확대 적용했다. 기준 시나리오는 기존 재생에너지와 추가 태양광의 합산 설비용량이 변압기 정격용량의 200%에 도달하고, 배터리가 발전 피크를 흡수해 이후 방전하는 것을 전제하며 이때 추가 태양광의 출력제어는 평균 약 1% 수준으로 계산됐다. 연구진은 150GW가 검증된 즉시 이용 가능한 계통연계 용량을 뜻하지는 않으며, 계통 병목이나 상·하위 계통 상태에 대한 상세 계산은 포함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BSW-Solar는 이 결과를 근거로 연방정부가 준비 중인 계통 패키지와 관련해 '계통 병목 지역'의 장기 지정에 반대하고, 중·고압 계통의 디지털화와 EnWG 제11a조 입찰 절차를 통한 계통 지원형 배터리 보급을 요구했다.

9월 21일

배터리·ESS에너지데일리

제주에너지공사, 추석 앞두고 ESS·변전소 CEO 특별 안전점검

제주에너지공사는 추석 연휴 기간 안전사고 예방과 주요 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17일 CEO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최명동 사장은 동복·북촌 변전소를 방문해 변압기와 차단기 등 전력설비 유지관리 상태, 소방시설, 출입통제, 현장 위험요인을 점검했다. ESS에 대해서는 배터리 이상징후와 온도·환기 상태, 화재감지 및 소방설비 작동 여부, BMS 등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 상태를 확인했다. 연휴 기간 비상연락망과 보고체계, 이상 발생 시 초동조치 및 후속 대응절차도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공사는 CEO 특별점검과 함께 사업장별 자체 안전점검을 병행하고, 발견된 위험요인은 신속히 개선할 방침이다.

9월 18일

전력망·수요관리에너지데일리

한전 남서울본부, 서울시·25개 구청과 전력공급 현안 설명회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는 지난 16일 강남전력지사에서 서울특별시 및 관할 25개 구청 전력분야 관계자를 초청해 '서울지역 전력공급 현안공유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여름철 서울 한강 이남지역 최대수요는 8월 7일 14시 기준 7535MW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설명회는 서울대 이규섭 교수의 '국내 전력망 주요 이슈와 정책방향' 특강에 이어 서울지역 전력공급 현황과 현안 공유, 한전-지자체 협업 필요 사업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전은 재건축·재개발과 복합단지 등 개발 수요에 대응하려면 전력망·변전소 등 인프라 확충과 함께 에너지캐시백 등 수요관리가 병행돼야 한다고 설명했으며, 지자체 주관 사업 시 전력인프라를 동시 시공하는 '인프라 복합구축 사례'를 소개했다. 설명회 이후에는 한전 변전소 현장투어가 진행됐다.

9월 17일

한전, SF6 회수·재활용·분해 전주기 관리체계 구축 추진

한국전력이 육불화황(SF6)의 회수·재활용에 더해 완전 분해까지 포함하는 전주기 관리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전은 SF6 분해기술 실증을 마쳤으며, 온실가스 감축실적을 인정받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확보하고 한국서부발전, 국가철도공단과 공동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SF6는 절연성능이 우수해 GIS 등 전력기기에 사용돼 왔으나 온난화 영향이 이산화탄소의 약 2만3900배 수준이다. 한전은 배전 분야에서 건조공기와 CO₂를 사용하는 기자재를 확대하고, 송변전 분야에서는 2025년부터 신규 변전소에 친환경 154kV GIS를 적용하고 있으며 기존 설비는 순차 교체한다. 교체 설비에서 발생하는 SF6는 약 99%를 회수·정제해 재사용하며, 2020년부터 운영 중인 SF6 정제센터에서 순도 99.9% 수준으로 복원하고 있다.

9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