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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팩트 "태양광·풍력에 ESS 더해도 신규 원전보다 저렴"

리팩트는 4일 보고서에서 재생에너지에 유연성 자원 비용을 더하면 신규 전원으로 적합하지 않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와 국제에너지기구(IEA) 데이터를 교차 분석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해외 주요시장에서 태양광과 육상풍력의 간헐성 대응 비용을 반영해도 신규 원전보다 가격 경쟁력이 있다고 제시했다. 근거로는 재생에너지 발전비용과 BESS 비용이 큰 폭으로 하락한 점을 들었다.

9월 4일

태양광·풍력투데이에너지

리팩트 "재생에너지+배터리, 가격 경쟁력 사라진다는 주장 사실 아냐"

재생에너지 팩트체크 플랫폼 리팩트는 4일 IRENA·IEA·Lazard·LBNL·블룸버그NEF의 최신 비용 데이터를 분석해 '재생에너지에 배터리를 결합하면 가격 경쟁력이 사라진다'는 주장이 대체로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분석에 따르면 2013년 이후 태양광 모듈 가격은 89%, 배터리팩 가격은 87% 하락했고, IRENA 기준 2025년 세계 평균 태양광 LCOE는 44달러/MWh, 4시간형 BESS 총설치비는 약 140달러/kWh다. IEA의 VALCOE 기준으로 미국에서 태양광은 약 90원/kWh, 육상풍력은 62원/kWh로 신규 원전 152원/kWh보다 낮았고 유럽·중국·인도에서도 같은 양상이 나타났다. 한국의 태양광 LCOE는 2025년 54달러/MWh로 세계 평균보다 높지만 전년 대비 36% 하락했으며, LBNL은 100MW급 기준 2030년 47~48달러/MWh를 전망했다. 리팩트는 계통비용이 발전원뿐 아니라 발전·소비지역 간 거리와 기존 송전망, 신규 수요 입지에 따라 달라진다며 재생에너지에 일률적으로 더하는 방식은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9월 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