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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태양광 누적 설비 1GW 돌파

노르웨이 전력계량 중앙 데이터베이스 Elhub 집계에 따르면 9월 중순 기준 노르웨이의 태양광 설비 용량이 1,003MW로 1GW를 넘어섰다. 노르웨이 수자원에너지국(NVE) 대시보드는 7월 말 기준 964MW를 집계했으며, Multiconsult의 Hassan Gholami는 두 수치 차이가 갱신 주기(Elhub 일별, NVE 월별)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노르웨이는 덴마크(2018년경), 스웨덴(2020년)에 이어 1GW에 도달했으나, 올해 연간 설치량은 2021년 이후 최저치로 예상되며 연간 최고 기록은 2023년 약 300MW다. NVE 보고서에 따르면 5월 기준 허가받은 태양광 발전소 16개 중 5개만 건설됐고, Gholami는 수익성 부족과 계통 용량 부족을 원인으로 지목했다. 가정용 시장은 고정 전기요금제 Norgepris로 인해 사실상 정체 상태이며, 의회는 건물 부착형 태양광의 계통 수출 전력에 대한 최저가격 보장 연구를 올해 중 제출하도록 지시했다.

9월 16일

프레드 올센 1848, 근해용 모듈형 부유식 태양광 'Brizo' DNV 검증 진행

노르웨이 재생에너지 기업 Fred. Olsen 1848이 부유식 태양광 시스템 'Brizo'에 대해 노르웨이 인증기관 DNV의 시험·검증을 받고 있다고 발표했다. DNV 검증은 설계 방법론, 축소 모형 실험 기반 유체동역학 하중 평가, 구조 거동 및 시험 절차를 포함한다. 회사에 따르면 Brizo는 부유 모듈 간에 하중을 전달하지 않고 각 모듈의 하중을 계류 시스템으로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직렬 연결형 부유식 태양광에서 발생하는 압축력과 굽힘 모멘트 누적을 피하도록 설계됐다. 구조 기반은 프리텐션(사전 인장)을 가한 섬유 로프 메시이며, HDPE 파이프와 브라이들, 수면 부이를 통해 계류선과 연결되고 각 부유체에 4개의 앵커링 지점을 제공한다. 로프 잠금장치는 전량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으로 제작되며, 평상시에는 클램핑 힘이 낮고 하중이 커질수록 증가하도록 설계됐다. 스트링 인버터는 DC·AC 케이블과 함께 부유식 워크웨이에 배치되고, 유지보수는 전용 O&M 카타마란과 ROV·드론을 활용하는 방식이 제시됐다.

9월 3일

노르웨이, EU 반대에도 북극 바렌츠해 석유·가스 개발 지속 방침

테르예 아슬란드 노르웨이 에너지부 장관은 24일 로이터 인터뷰에서 바렌츠해 자원 개발 여부는 노르웨이가 결정할 사안이라고 밝혔으며, 노르웨이는 최소 2035년까지 현재와 비슷한 수준의 석유·가스 생산량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노르웨이는 EU 회원국이 아니어서 EU가 시추를 직접 금지할 수는 없지만, 유럽경제지역(EEA) 일원으로 EU 시장과 연결돼 기후 규제와 탄소 비용 등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 EU 집행위원회는 2021년 북극 정책에서 북극 지역 추가 탄화수소 개발과 해당 지역 생산 석유·가스 구매를 막는 다자간 법적 의무 마련을 목표로 제시했으나, 현재 노르웨이에 직접 적용되지는 않는다. 노르웨이는 EU와 영국이 소비하는 천연가스의 약 30%를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해 천연가스 생산량은 사상 최대에 근접하고 석유 생산량은 2009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으나 신규 개발이 없으면 2030년 이후 생산량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에퀴노르·아커BP·바르 에네르기 3사는 고영향 탐사 협력체를 구성해 2028년부터 5년간 매년 4~5개 탐사정 시추를 목표로 하고 있다.

8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