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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공사비 산정방식 개선…2030년까지 4000억원 절감 기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공주택 건설 물량 확대와 자재·인건비 상승에 따른 사업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설계 단계의 표준시장단가 적용 방식을 개선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존에는 표준품셈 산정 단가와 표준시장단가를 비교해 낮은 금액을 설계단가로 적용했으나, 앞으로는 표준품셈 단가에 전년도 평균 낙찰률을 반영한 '예상 계약단가'를 산출해 표준시장단가와 비교한 뒤 더 낮은 금액을 채택한다. 적용 범위도 표준일위대가 중 일부 항목에서 지구별 특수일위대가까지 확대한다. LH는 올해 하반기 발주한 34개 블록, 1만9677호에 개선안을 우선 적용해 451억원의 절감 효과를 확인했으며, 이 가운데 적용 품목 확대가 278억원, 적용 방식 개선이 173억원이다. LH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누적 3977억원의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다.

9월 28일

화석연료·자원이뉴스투데이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유가·원자재 상승분 반영 방안 불투명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에 참여하는 건설사들이 상승한 공사비를 부담해야 할 상황에 놓였다. 입찰 이후 중동 정세 변화로 국제유가와 원자재 가격이 올랐으나, 아직 계약 체결 전이어서 상승분을 공사비에 반영할 방법이 분명하지 않다.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공사의 기본 틀과 공법, 공사비를 담은 기본설계도서를 지난 7일 제출했으며 설계심의와 계약 절차를 앞두고 있다. 해당 공사의 공사금액은 약 10조9000억원, 공사기간은 106개월이다.

9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