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석연료·자원전기신문
인하대·조선 3사·한국선급, 극지선박 빙하중 해석기술 개발 착수
인하대학교는 김유일 조선해양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삼성중공업·한화오션·HD현대중공업 등 국내 대형 조선 3사, 한국선급과 함께 극지 운항 선박의 빙하중 해석기술 개발에 착수했다고 9월 1일 밝혔다. 연구는 김 교수 연구팀인 다학제 구조역학연구실(MDSL)이 주관하며, 빙하중 예측과 빙–구조 상호작용 해석 기능을 통합한 소프트웨어 플랫폼 'iFAST(Ice Force Assessment Simulation Tool)' 개발을 목표로 한다. 빙하중은 선박이나 해양구조물이 얼음과 충돌·접촉할 때 받는 힘을, 빙–구조 상호작용 해석은 얼음이 깨지는 과정과 선체·구조물의 반응을 함께 분석하는 기술을 뜻한다. 연구팀은 구조응답 기반 하중 추정, 디지털 트윈, 복합 하중 환경 해석 분야의 기존 연구 성과를 토대로 핵심 알고리즘 개발과 플랫폼 구축을 담당하고, 조선 3사의 설계·건조 경험과 한국선급의 기술 기준을 개발 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기사에 따르면 국내에는 대형 빙해 선박·해양구조물의 설계·검증에 직접 활용할 통합 해석 플랫폼의 국산화 기반이 아직 충분하지 않고, 일부 분야는 해외 기술과 경험식에 의존하고 있다는 평가가 있다.
9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