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ESS이투뉴스
에기연, 폐배터리 양극재 분리·리튬 복원 동시 용액공정 개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광주친환경에너지연구센터 연구진이 폐배터리 양극재를 직접 재활용하는 용액공정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존에는 집전체에서 양극재를 분리하는 공정과 리튬 함량을 복원하는 공정을 따로 거쳐야 했으나, 이번 공정은 디에틸렌글리콜과 리튬염이 든 용액에 폐양극재를 담가 130℃로 가열해 두 공정을 하나로 합쳤다. 디에틸렌글리콜은 130℃에서 글리콜알데하이드로 바뀌어 양극재를 집전체에서 떼어내고 알루미늄 혼입을 막으며, 동시에 리튬염의 리튬이온이 양극재 내부로 들어간다. NCM과 LFP 양극재에 적용한 결과 방전용량은 신품 대비 각각 99.1%, 99.7% 수준으로 나타났다. 실사용한 50Ah급 전기차용 배터리의 노후 양극재에 적용한 경우 방전용량이 30.6mAh에서 34.6mAh로 늘었다.
8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