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별기고: 국제표준은 전력산업의 공통언어이자 신뢰의 토대
전기신문에 실린 특별기고는 세계 전력산업이 탄소중립·디지털 전환·분산에너지 확산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친환경 전력기기, DC 전력기술 등으로 재편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송변전 및 배전급 전력설비 개발 경쟁이 전 세계적으로 심화되고 있으며, 신규 설비는 성능·안전성·신뢰성과 국제적 품질 수준을 새로운 적용 기술과 운전 환경에 맞춰 종합적으로 평가받는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고는 국내 전력산업의 지속 성장과 글로벌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국내외 규격과 국제표준에 기반한 기술개발 및 품질관리 체계가 산업 전반에 정착돼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전력설비는 국민 안전과 안정적 전력공급을 뒷받침하는 기반시설이므로 설계·제작·시험·운영 전 과정에서 객관적 기술기준에 따른 검증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IEC 등 국제표준은 각국 전문가의 기술과 경험을 토대로 합의한 공통 기준으로, 서로 다른 국가와 기업이 동일한 기술적 언어로 제품의 성능과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게 한다는 점을 짚었다.
9월 18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