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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G 프로토콜 Scope 2 개정 논의…시간별 매칭·전달가능성 쟁점

ISO와 GHG 프로토콜이 각각 운영해온 기업 탄소회계 기준을 하나의 통합 글로벌 기업 표준으로 마련하는 작업을 추진하면서 Scope 2 기준 개정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통합 표준에는 GHG 프로토콜의 Scope 1·2·3 기준과 행동 및 시장수단(AMI) 표준, ISO 14064-1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2025년 공개협의안에서는 전력 사용량과 재생에너지 조달량을 시간 단위로 맞추는 '시간별 매칭(hourly matching)'과 청정전력이 실제 소비지까지 공급될 수 있는지를 따지는 '전달가능성(deliverability)' 요건 도입이 제안됐다. 다만 이해관계자들의 반대 의견과 우려가 적지 않아 실제 도입 가능성은 현재로선 높지 않으며, GHG 프로토콜 개정이 IFRS S2나 각국 ESG 공시 기준의 자동 개정을 의미하지도 않는다. ISO와 GHG 프로토콜은 2027년 2분기 통합 기업 표준안 공동 공개협의를 진행하고 2028년 4분기 최종 표준을 발간할 계획이다.

9월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