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배전망 배터리로 순동예비력 실증…20MW/55MWh 실계통 시험
독일 Föhren의 트리어 지역산업단지(IRT)에 2025년 가을부터 20MW/55MWh 배터리저장장치가 가동 중이며, 바로 옆에 20MW 태양광 발전소가 건설됐다. 이 설비는 배전계통 자원이 주파수 안정화를 위한 순동예비력(instantaneous reserve)을 제공할 수 있는지 검증하는 Surevive 프로젝트의 실증 현장이다. 2026년 4월 실시된 현장 시험에서 배전계통 설비가 전력시스템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배전사업자 Westnetz가 밝혔다. 프로젝트 컨소시엄은 Westnetz가 주관하며 Fraunhofer ISE, 슈투트가르트대학 IED, Schoenergie가 참여하고 SMA, Stadtwerke Trier, Amprion, Transnet BW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Fraunhofer ISE의 Sönke Rogalla는 순동예비력이 지금까지 주로 송전사업자의 역할이었으나 배전계통 자원 편입이 필요하다는 계산 결과가 있다고 설명했으며, 해당 설비는 블랙스타트 기능도 갖추고 전력시장에서 실제로 운영되고 있다.
9월 18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