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psol·P2H2, AEM 수전해 파일럿 완료…LCOH 3.27달러/kg 전망 제시
AEM(음이온교환막) 전해조 개발사 Power to Hydrogen(P2H2)과 스페인 에너지 기업 Repsol이 Repsol의 All4Zero 산업 혁신 허브를 통해 하이브리드 AEM 수전해 기술 파일럿을 완료했다. 상용 규모 셀을 적용한 5셀 쇼트 스택으로 1,250시간 이상의 파라메트릭·내구성 시험을 진행했으며, 부하 약 40~100%, 압력 2~30bar 조건에서 운전해 30bar에서 최대 99.9% 수소 순도를 확인했다. 비가역 열화율은 운전 1,000시간당 약 2mV로 측정됐고, P2H2는 이를 근거로 5만 시간 이상의 스택 수명을 전망했다. 미국 에너지부 H2A-Lite 비용 모델과 Repsol의 운전 가정을 적용한 균등화수소생산비용(LCOH)은 약 3.86유로(4.47달러)/kg로 기존 전해조 기술 대비 약 16% 낮고, 하이브리드 PPA를 활용한 최적 재생에너지 시나리오에서는 약 2.82유로(3.27달러)/kg까지 낮아질 수 있다고 제시했다. 다만 이 LCOH 수치는 파일럿에서 직접 입증된 비용이 아닌 모델 기반 전망치이며, 양사는 다음 단계로 500kW~MW급 실증을 검토하고 있다.
9월 1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