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규제·탄소에너지데일리
자발적 협약 참여업체 1회용컵 사용량 다시 연 10억개 넘어
정부가 1회용품 감축정책을 강제규제보다 업계의 자발적 참여에 상당 부분 의존하는 가운데, 카페·패스트푸드 등 자발적 협약 참여업체의 1회용컵 사용량이 다시 연간 10억개를 넘어섰다. 2023년에는 사용량이 감소했으나 같은 해 11월 1회용품 규제정책이 완화된 이후 2024년에는 1억개 이상 증가했다. 이에 구체적인 감축 목표와 이행수단이 없는 자발적 협약만으로는 사용량을 줄이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다만 1회용컵 사용량은 규제 여부뿐 아니라 카페·외식업 매장 수와 매출, 소비행태 등의 영향도 받는다.
10월 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