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규제·탄소전기신문
기상청 슈퍼컴 6호기 도입 5차례 유찰…국감서 관측 인프라 지적
8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의 기상청 국정감사에서 차세대 슈퍼컴퓨터 6호기 도입 차질과 관측 인프라 확충 문제가 주요 쟁점으로 다뤄졌다. 이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6호기 도입사업이 다섯 차례 유찰됐고, 예산은 증액됐으나 목표 성능은 기존 슈퍼컴퓨터 대비 5배에서 3.1배 수준으로 낮아졌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반도체 가격 상승과 환율 변동 등으로 장비 도입 여건이 악화되고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신규 장비 도입이 지연되면서 기존 설비의 운영기간 연장도 검토 대상이 된 상황이다.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은 6호기 도입이 당초 일정보다 약 1년 6개월 지연된 점을 짚으며 추가 차질이 없도록 관리할 것을 주문했다.
10월 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