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소·연료전지전기신문
건설연, 도심형 수소시설 지상–지하 입체화 방호기술 개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도심 내 수소 생산·충전시설의 고압설비를 지하 방호공간에 배치하고 지상 운영시설과 연계하는 '지상–지하 입체화 방호구조 안전성 설계기술'을 개발했다고 지난 4일 발표했다. 이 기술은 기존 수소시설 지하화 기술에 누출 감지, 사고 차단, 강제 환기, 폭발 피해 저감, 실시간 안전관리 기능을 통합했으며, 사고 예방·피해 저감·실시간 대응의 3단계 안전체계로 구성된다. 수치해석과 수소 누출·화재·폭발 실험 결과, 폭발압력 저감 및 방호기술을 적용하면 구조물 파괴와 파편 발생 등에 따른 시설 종합위험도를 50% 이상 낮출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건설연은 평택 테스트베드 실시설계와 실증설비 구축, 안전정보 통합관리 플랫폼 설계를 추진 중이다. 테스트베드 장기 운전으로 확보한 데이터는 규제 샌드박스 안전기준과 국가건설기준 마련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9월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