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석연료·자원전자신문
버핏이 '비싸게 샀다'던 PCC, AI 데이터센터 가스터빈 수요로 재평가
CNBC는 12일(현지시간) 버크셔해서웨이가 2016년 372억 달러에 인수한 항공우주·산업용 정밀부품업체 프리시전 캐스트파츠(PCC)의 기업가치가 최근 약 1000억 달러로 추산된다고 보도했다. 버크셔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항공우주 산업이 침체하면서 2020년 PCC와 관련해 약 110억 달러의 자산 감액을 단행했고, 버핏은 주주서한에서 수익 잠재력을 지나치게 낙관했다고 밝혔다. 로이터에 따르면 PCC가 생산하는 엔진 터빈 블레이드용 정밀 주조 부품은 항공기 엔진과 AI 데이터센터에 전력을 공급하는 천연가스 터빈에 사용되며 현재 공급 부족 상태다. GE에어로스페이스는 경쟁사 콘솔리데이티드 프리시전 프로덕츠(CPP)를 117억5000만 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배런스는 GE가 CPP에 적용한 2027년 예상 EBITDA 26배 배수를 PCC에 적용하면 기업가치가 약 1000억 달러, 즉 2016년 인수가의 약 2.7배에 이를 수 있다고 추산했으며, 한 달 전 추산치는 600억~750억 달러였다.
9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