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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눈] 탄소중립 실현의 키는 '경험'이 쥐고 있다

미국과 이란 간 전쟁으로 촉발된 에너지 안보 위기가 국제 에너지 가격과 공급망 불확실성을 키웠다. 정부는 지난 4월 에너지 절약 대응책 마련에 나서며 공공부문 차량 2부제를 시행했다. 시행 과정에서 운행 제한에 따른 불편과 형평성 논란이 제기됐으나, 시행 종료 이후 출근 시간 청사 주차장의 차량 수가 줄어든 변화가 관찰됐다. 칼럼은 구호 반복보다 대중교통 이용이나 유류비 절감 같은 생활 속 체감 경험이 행동 변화로 이어진다는 점을 지적했다. 탄소중립 역시 감축 목표와 정책 설계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국민 참여와 경험 축적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담았다.

9월 10일

[칼럼] 이제는 산업이 전력을 찾아가는 시대다

전기신문 수요광장 칼럼은 한국의 전력정책이 과거 산업화 시기에는 산업 형성 이후 수요를 예측해 발전소와 송전망을 건설하는 수요추종형이었다고 정리했다. 정부와 한전이 석탄·원전·LNG 등 대규모 발전설비를 확충해 산업단지와 대도시에 공급했고, 이것이 철강·조선·자동차·석유화학·반도체 산업의 기반이 됐다고 서술했다. 칼럼은 AI 시대에 들어 전력수요의 성격 자체가 달라지고 있다고 진단하며, AI 데이터센터와 함께 반도체, 로봇·Physical AI, 스마트팩토리, 전기차, 철강산업의 전기화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이 보유한 반도체·철강·조선·자동차·중공업과 로봇 제조기반에 AI가 결합하면 AI에서 반도체, 데이터센터, 로봇·Physical AI, 첨단 제조업으로 이어지는 산업생태계가 형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본문 일부만 확인 가능)

8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