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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산업 탈탄소그린포스트코리아

현대제철, 58억달러 미국 루이지애나 전기로 제철소 착공

현대제철은 미국 루이지애나주 도널드슨빌에 총 58억달러(약 8조원) 규모의 전기로 제철소(HPLS)를 건설하며, 지난달 4일(현지시간) 기공식을 열고 2029년 1분기 양산 가동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지분은 현대제철 50%, 포스코 20%, 현대차·기아 각 15%로 구성돼 현대차그룹이 총 80%를 투자한다. 연산 270만t 규모로 직접환원공정(DRP)과 전기로(EAF)를 결합해 기존 고로 대비 탄소 배출을 70% 이상 줄이는 방식이며, 부지 면적은 737만㎡다. 현대제철은 2022년 고로 정련 노하우와 전기로 기술을 결합한 독자 공정 하이큐브(Hy-Cube)를 완성했고, 2030년까지 수소 기반 철강 생산체제로 전환하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와 함께 2017년 출시한 내진 강재 브랜드 에이치코어(H-CORE)와 2022년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와 양산한 1.8GPa 핫스탬핑강(연 14만5000장, 전기차 3만대 분량)을 주요 제품으로 제시했다.

10월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