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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GAS 포럼, AI 데이터센터 확대 속 가스발전 유연성 역할 논의
1일 한국가스공사 경제경영연구소 주관으로 제10회 KOGAS 포럼이 열렸다. 주성관 고려대 전기전자공학부 교수는 'AI와 첨단산업 시대, 전력의 적기 공급과 가스산업의 역할' 주제발표에서 AI·반도체 산업의 전력수요가 총량뿐 아니라 용량·시점·품질이라는 세 가지 조건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그는 천연가스 발전이 장기 공급부족 대응, 극한 피크와 순부하 급변 대응, 동기발전기로서의 관성·무효전력 공급, 계통접속 대기 중인 데이터센터·반도체 팹에 대한 브리지 전원 및 온사이트 전원 기능으로 확장될 수 있다고 설명했으며, 가스발전만이 유연성 자원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가스공사의 역할로는 첨단산업용 온사이트·브리지 전원에 필요한 연료와 공급 인프라의 적기 확보,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라 변동성이 커지는 발전용 가스수요 대응 두 방향을 제시했고, LNG 발전 평균 이용률은 낮아질 수 있으나 유연성 자원 역할은 중요해지며 장기 도입계약과 요금체계도 유연해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날 박우영 에너지경제연구원 에너지전환정책연구 본부장은 '전력공급계획 수립 시 고려사항과 에너지정책 방향', 최용옥 중앙대 경제학부 교수는 '전기본을 넘어선 천연가스 수급계획'을 주제로 발표했다.
10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