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력시장·요금전기신문
석탄발전 기동·정지 급증… 유연성 보상체계 논의
발전 5사의 기동·정지 횟수는 2024년 411회에서 지난해 912회로 두 배 넘게 증가했다. 발전사들은 500MW급 석탄발전기의 기동·정지를 연간 60회 이내로 제한해 달라고 전력거래소에 요구했다. 봄·가을 전력수요가 낮은 시기에 태양광 발전량이 늘면서, 일정한 출력으로 장시간 운전하도록 설계된 석탄발전기가 수시로 정지·재기동하며 변동성에 대응하고 있다. 현행 전력시장은 발전량과 연료비를 중심으로 설계돼 있고, 주파수 유지와 수급 변화 대응을 위한 보조서비스에도 보상이 이뤄지지만 수급 상황에 따라 서비스 가치가 가격으로 결정되는 구조는 아니다.
10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