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전, 배전설비 진단 전 과정에 AI 도입
한국전력이 배전설비 진단 업무 전 과정에 인공지능을 활용한다고 밝혔다. 한전 전력기자재센터는 지난해 2월부터 8월까지 7개월간 '배전설비 열화상진단 AI판정 알고리즘'을 개발해 열화상 이미지 AI분석 시스템 'TAPIN'을 내놨으며, 2016년부터 사용해 온 수작업 분석 소프트웨어 'TADS'를 객체인식 AI 기반 시스템으로 대체했다. AI는 열화상 이미지 약 9만장을 라벨링과 정규화를 거쳐 학습했고, 이미지 내에서 6종의 기자재를 자동 구분한 뒤 기자재별 상태판정 기준 온도를 적용해 온도차를 분석한다. 이미지 한 장을 올리면 분석과 진단결과 보고서 작성, 영업배전정보시스템 일괄 업로드 양식 생성까지 처리된다. 열화상 판독 시스템은 올해 전 사업소로 확대됐고, 진단 데이터 품질을 전수 검증하는 시스템도 개발돼 전사 도입될 예정이다.
9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