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연료전지전기신문
신톨렌에너지 대표 "지열 대신 원전 열·전력 결합해 수소 2달러 벽 돌파"
댄 서튼 신톨렌에너지(Syntholene Energy) 대표는 전기신문 인터뷰에서 청정수소 생산비 절감의 방법으로 전기와 열의 결합을 제시했다. 신톨렌은 아이슬란드 후사빅 실증시설에서 지열로 물을 예열한 뒤 고체산화물 수전해(SOEC)에 투입해 기존 저온 수전해보다 전력수요를 40% 이상 줄였다고 밝혔다. 엔지니어링 기업 KBR은 이 지열·고온 수전해 결합 구조의 수소 생산비를 일정 조건에서 kg당 1.75달러로 평가했으며, 서튼 대표는 규모 확대 시 kg당 1달러 수준까지 낮출 경로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열과 기저부하 전력을 동일 부지에서 공급할 수 있는 청정에너지원은 지열과 원자력이라며, 지열 자원이 제한적인 한국에서는 원전을 활용하는 구상을 제시했다. 한국 원자력 업계와의 논의는 초기 단계이며, 남은 과제로는 설비 규모 확대 과정의 건설 지연·비용 초과 관리를 꼽았다.
15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