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율·산업 탈탄소전기신문
슈타들러, 이노트랜스 2026서 한국 철도에 이중모드 기관차 '유로듀얼' 제안
슈테판 루티샤우어 슈타들러 신시장 지역 마케팅·영업 총괄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이노트랜스 2026(InnoTrans 2026)에서 한국 철도 시장에 유로듀얼(EuroDual) 이중모드 기관차를 제안했다. 그는 한국의 전철화 구간 비중이 높지만 전력 공급 중단, 야간 전차선 정비, 태풍으로 인한 전차선 손상 등의 상황에서는 디젤 견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기존 디젤 기관차를 새 디젤 기관차로 교체하는 대신 전기와 디젤을 함께 활용하는 유로듀얼로 전환하는 방식을 제시했다. 슈타들러가 제시한 경제성의 핵심은 디젤 엔진의 실제 운전 시간을 최소화하는 데 있으며, 전차선이 설치된 구간에서는 전기모드로, 비전철 구간에서는 디젤모드로 운행하는 구조다.
9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