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석연료·자원에너지데일리
DNV “호르무즈 위기 장기화 시 석유 수요 영구 감소 가능”
중동 전쟁과 호르무즈 해협 물류 차질이 길어지면서 국제 석유시장의 핵심 위험이 공급 부족·가격 급등을 넘어 영구적인 석유 수요 감소로 이동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고유가가 단기에 그치면 운전·항공 이용 감소 등 일시적 소비 조정에 머문다는 것이 분석의 전제다. 반면 높은 가격이 장기간 지속되면 전기차 전환, 에너지효율 투자, 산업 원료 대체가 빨라진다고 봤다. 이 경우 위기가 끝난 뒤에도 석유 수요가 이전 성장경로로 복귀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해당 분석은 DNV의 스베레 알빅 부사장 겸 에너지전환전망 이사가 27일 밝혔다.
8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