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력시장·요금이투뉴스
정부, 10차 석유 최고가격 동결…휘발유 리터당 1784원
산업통상부는 19일부터 4주간 적용되는 10차 석유 최고가격을 9차와 동일한 수준으로 유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리터당 휘발유 1784원, 경유 1773원, 등유 1380원의 최고가격이 적용된다. 8월 넷째주 대비 이달 16일 기준 브렌트유는 배럴당 89.5달러에서 105.8달러로 18.2%, 두바이유는 92.3달러에서 128.0달러로 38.7% 올랐고, 국제 휘발유는 112달러에서 145달러(29.5%), 경유는 154달러에서 201달러(30.5%)로 상승했다. 산업부는 소비자물가상승률이 6월 3.2%에서 7월 2.8%로 낮아졌다가 8월 3.1%로 다시 높아진 점과, 9월 셋째주 평균 원/달러 환율이 1358원으로 3월 넷째주 1505원보다 약 10% 하락한 점을 동결 결정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중동정세와 국제유가 변동, 국내 석유소비 추이를 보며 최고가격제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9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