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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규제·탄소이뉴스투데이

제1차 한-중앙아 정상회의, 산업·공급망 협력 MOU 체결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서울에서 열린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에서 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들과 '서울선언'을 채택했다. 선언에 따라 '한-중앙아시아 산업 및 공급망 협력 MOU'를 체결하고 산업정책·제조업·인프라·핵심광물·에너지·디지털 전환 분야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으며, 산업장관 협의체를 신설한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석유·가스와 석유화학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천연가스 고도처리, 에너지 인프라 현대화, 수력발전·재생에너지·에너지 효율화·청정에너지 기술 개발 협력을 모색하기로 했다. 핵심광물 분야에서는 중앙아시아의 자원과 한국의 첨단기술을 결합한 가공·산업 현지화 등 공동 부가가치 생산망 구축을 모색하며, 기후·환경 분야에서는 '한-중앙아시아 기후·에너지·환경 협력 이니셔티브(CETAQ)' 출범을 환영했다. 정상회의는 2년마다 정례 개최하기로 했고, 제2차 회의는 2028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다.

9월 17일

한-중앙아 기후·에너지·환경 이니셔티브 발족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청와대에서 열린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계기로 우즈베키스탄·투르크메니스탄·카자흐스탄·타지키스탄·키르기즈공화국 등 5개국과 '한-중앙아시아 기후·에너지·환경 정책구상'을 발족했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협력 분야는 재생에너지·탈탄소 녹색전환, 대기질 개선, 안정적인 물 공급, 폐기물 관리, 기후위기 대응 다자협력 등이다. 협력 방식은 정책·인적 교류에 더해 공동연구, 기술협력, 기반시설 개발 등으로 확대되며, 온실가스 국제 감축과 공동 시범사업 등 후속사업 발굴을 추진한다. 이번 정책구상은 양측 중장기 협력 비전을 담은 '서울선언'에 포함됐다. 김지영 기후부 국제협력관은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수주 기회 확대로 이어지도록 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9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