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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풍력전기신문

해상풍력 허가 36GW 중 상업운전 0.35GW…실행체계 논의

부산대학교 산업전환공동훈련센터는 26일 부산 농심호텔에서 '해상풍력발전 최신 기술분석과 사업화 전략' 세미나를 열고 허가받은 사업이 착공·운영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원인과 해법을 다뤘다. 김지언 TÜV SÜD Korea 상무는 국내에서 전기사업허가를 받은 해상풍력 프로젝트가 약 36GW에 이르지만 상업운전 설비는 약 0.35GW로, 허가 용량 대비 운영 전환율이 1%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우리나라의 해상풍력 기술적 잠재량은 약 624GW로 평가되며, 서해는 고정식, 수심이 깊은 동해는 부유식 개발에 상대적으로 유리한 것으로 소개됐다. 조선·해양플랜트, 철강, 케이블 등 관련 제조업 기반도 갖추고 있다고 언급됐다. 김 상무는 해외 사례를 토대로 프로젝트 추진 절차와 단계별 검토사항, 형식인증과 단지인증을 통한 사업 신뢰성 확보 방안을 제시했다.

8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