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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첫 상업 규모 CCS 가동…이네오스, 북해 1800m 지하 CO₂ 저장

영국 화학·에너지 기업 이네오스(INEOS)는 18일(현지시각) 덴마크 에스비에르에서 '그린샌드 퓨처(Greensand Future)' 사업을 공식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산화탄소 포집·운송·영구저장을 하나로 연결한 상업 규모 사업이 유럽연합에서 가동된 것은 처음이다. 포집된 CO₂는 북해 해저 1800m 아래 지층에 저장된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산하 유럽기후·인프라·환경집행기관(CINEA)도 이 사업에 관여하고 있다. 시멘트·철강·화학 등 난감축 산업의 감축 수단으로 CCS가 실증 단계를 넘어섰다는 평가가 제시됐다.

9월 21일

영국 첫 해상 CCS 프로젝트 해상 건설 착수

영국 최초의 해상 탄소 포집·저장(CCS) 프로젝트를 위한 해상 건설이 시작됐으며, 사이펨의 325m급 선박 카스토로네가 남부 북해에 도착해 파이프라잉 작업에 들어갔다. 플램버러 헤드에서 동쪽으로 약 75km 떨어진 곳에 개발되는 북부 엔듀어런스 파트너십(NEP) 프로젝트는 육상 CO₂ 수집 네트워크와 압축 시설, 145km 길이의 해상 파이프라인, 북해 해저 약 1,000m 아래 엔듀어런스 염수 대수층의 해저 주입 시설로 구성된다. 해상 작업 기간 중 카스토로네는 약 3,000톤의 해양 바이오연료를 사용해 건설 관련 배출량을 줄일 예정이며, 소나다인의 환경 모니터링 기술이 해저 데이터를 수집해 주변 해양 환경과 저장 안전성을 확인한다. NEP는 BP, 에퀴노르, 토탈에너지스의 합작법인이다. 저장 개시는 2028년으로 예정돼 있고, 초기 단계에서 25년간 최대 1억 톤의 이산화탄소가 저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9월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