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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듈 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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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 기후 30년 노출된 Arco 태양광 모듈, 초기 출력의 약 53% 유지

알제리 재생에너지개발센터(CDER) 연구진이 1980년대 초 Arco Solar가 제조한 36셀 단결정 실리콘 모듈 64장을 30년 운전 후 평가했다. 모듈은 1980년대 중반 알제리 남서부 아드라르의 독립형 축전지 연계 PV 시스템에 설치돼 20년간 고온건조 사막 기후에서 가동됐고, 2000년대 중반 알제 CDER로 이설돼 태양광·풍력 하이브리드 시스템에서 약 5년, 이후 개방전압 상태로 옥외에 5년 더 방치됐다. 명판 출력 43W 대비 측정된 최대출력은 15.91~29.75W로, 평균 22.77W(평균 출력 유지율 약 53%, 연간 열화율 약 1~2%)였다. 전수 모듈에서 버스바 변색과 셀 갈변이 확인됐고, 건식 절연저항 시험은 전량 통과했으나 습윤 누설전류 시험 통과율은 63%, 적외선 열화상에서 핫스팟 등 열이상이 약 46%에서 검출됐다. 연구 결과는 학술지 Next Energy에 'Testing and degradation assessment of mono-crystalline silicon PV modules after 30 years of operation in a desert climate' 제목으로 게재됐다.

9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