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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기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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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이벤트전기신문

대한전기학회, 교육원·연구원 통합해 '교육·연구원' 설치 의결

대한전기학회(회장 박종배)는 9월 11일 '2026년도 임시 평의원회'를 열고 '규칙 일부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은 기존에 분할돼 있던 교육원과 연구원을 '교육·연구원'으로 통합 설치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에 따라 학회 규칙 제20조의 2 문구는 '교육 강좌 및 민간자격증 운영 등의 활동을 위해 교육원을 둘 수 있다'에서 '교육 강좌 및 민간자격증 운영, 연구개발사업 등의 활동을 위해 부설기구로 교육·연구원을 둘 수 있다'로 바뀐다. 학회는 기존 산하 기관이던 조직이 학회와 대등한 수준에서 운영될 것으로 예상했다. 신규 교육·연구원 설치는 내년쯤 진행될 전망이며, 신규 원장 선임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9월 11일

학회·이벤트전기신문

문재도 전 차관, 한국 전력정책 바꾼 세 순간 제시

문재도 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11일 대한전기학회가 개최한 '2026년 제4차 KIEE CEO 클럽 포럼' 특별강연에서 '에너지 대전환 시대, 전력산업의 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현재 전력산업의 모습을 결정한 세 번의 순간으로 전력산업 구조개편, 대규모 순환단전, 밀양 송전망 갈등을 꼽았다. 첫 번째 전환점인 구조개편에 대해서는 그 이전까지 전력이 제조업을 뒷받침하는 사회간접자본(SOC) 성격이 강했으나 구조개편을 거치며 '시장과 경쟁' 개념이 본격 도입됐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로는 2011년 대규모 순환단전 사태를 들며, 당시에는 전력 부족 시 산업시설을 우선 보호하고 주택·일반용 수요를 먼저 차단한다는 인식이 강했으나 정전 이후 병원과 엘리베이터 등 국민 생활에 미친 피해가 부각되며 전기의 가치에 대한 판단이 달라졌다고 밝혔다.

9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