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기술연구원, AI 지능형 분전반 '뉴로패널' 선도전기에 기술이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에너지ICT연구단 김종훈 박사 연구진이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분전반 기술 '뉴로패널'이 전력기기 제조기업 선도전기에 이전됐다. 뉴로패널은 분전반에 설치되는 소형 AI 장치로, 별도 계측기 없이 메인 차단기의 전력 데이터에서 하위 회로별 사용량을 분리해 읽어내고 회로별 사용 패턴을 예측한다. 스파이크가 발생하는 지점에서만 연산하는 스파이크 신경망(SNN)을 적용해 일반 신경망 대비 추론 전력을 약 54% 줄일 수 있으며, 기존 전력량계와 연계 동작하도록 설계됐다. 연구진은 에너지연 본원 2개 건물에서 1년간 수집한 운영 데이터로 평가한 결과 기존 설비 대비 15% 수준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확인했다. 선도전기는 연구진과 함께 뉴로패널 기반 지능형 분전반의 제품화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9월 1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