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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지붕형 태양광 보급 현황 분석 – 3부

pv magazine은 아프리카가 대륙 중 연평균 수평면 일사량(GHI)이 가장 높지만 지붕형 태양광 보급률은 가장 낮다고 전했다. 대륙 단위 매핑 연구는 기존 설치량이 잠재량의 1% 미만이며, 기술적 활용 가능 지붕 면적은 약 6,000km2로 연간 2,000TWh 이상을 생산할 수 있다고 추정했다. 이는 2025년 아프리카 전체 발전량의 두 배를 넘는 수치이며, 남아공·나이지리아·모로코·이집트·케냐 5개국이 전체 보급량의 약 85%를 차지한다. 케냐는 화력 IPP 전력을 최대 $0.23/kWh에 구매하고 에티오피아 수력은 약 $0.066/kWh에 수입하지만, 지붕형 설치량은 300MW 미만(1인당 5W, 호주 1인당 1,000W)에 머물러 있다. 2024년 도입된 케냐 상계거래 제도는 설비 1MW 이하, 5년간 총 100MW 한도이며 수출 전력에는 수출량의 50%에 해당하는 크레딧만 제공된다.

9월 18일

남부 아프리카 재생에너지 시장, 맞춤형 '상품화' 국면 진입

Cresco Project Finance의 에너지 전략 자문 파트너이자 Naviara Energy 창립자인 Dominic Goncalves는 pv magazine과의 인터뷰에서 남부 아프리카 재생에너지 시장의 다음 경쟁이 변동성 전력을 고객 맞춤형 상품으로 전환하는 데 있다고 밝혔다. 그는 파밍(firming)을 '변동성의 수익화'로 정의하며, 광산은 디젤 의존도를 낮춘 안정적 기저부하를, 제조업체는 가동 시간에 맞춘 부하 형상과 피크 가격 방어를, 데이터센터는 높은 가용성과 재생에너지 매칭 및 에너지 안보를 원한다고 설명했다. 구독료, 가용성 지불, as-a-service, PPA 프리미엄, 톨링, 수익 배분 등이 신규 사업모델로 거론되며, 일부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도매전력시장(Wholesale Electricity Market) 도입과 기존 남아프리카전력풀(SAPP) 등 시장 발전이 추가로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상업·산업·주택용 배터리와 분산전원, 유연 수요를 묶는 가상발전소(VPP)를 단기 상품 기회로 꼽았고, 송전 혼잡과 출력제한이 교차하는 영역을 미개발 기회로 지목했다. 2030년까지 이 시장의 경쟁 구도가 단순 개발사·IPP·트레이더가 아닌 형태로 재편될 수 있으며, 복합 기술이 필요해 국제·현지 기업 간 파트너십이 중요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9월 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