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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미자 관측 연구 할젠 교수, 노벨물리학상 단독 수상

스웨덴 왕립과학원은 6일(현지시간) 올해 노벨물리학상 수상자로 프랜시스 할젠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매디슨 교수를 단독 선정했다. 노벨위원회는 할젠 교수가 아이스큐브 중성미자 관측소에 결정적으로 기여하고 천체물리학적 기원의 고에너지 중성미자 발견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할젠 교수는 1988년 남극 얼음을 중성미자 검출에 활용하는 아이디어를 제시했고, 아이스큐브는 남극점 근처 지하 1.4~2.4km 깊이에 1세제곱킬로미터 규모로 건설돼 2011년 완공됐다. 완공 이후 지구 대기 기원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고에너지 중성미자가 여럿 확인됐으며, 지난 2월에는 검출기가 기존 5160개에서 약 5800개로 늘었다. 할젠 교수는 14개국 450명 이상이 참여한 국제 공동연구라고 설명했고, 상금은 1200만 크로나(약 16억원)다.

10월 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