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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체산화물연료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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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연료전지·폐열 재활용 데이터센터 통합 시스템 분석

UNIST 탄소중립대학원 임한권 교수팀은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를 데이터센터 전력원으로 쓰고 발전·냉각 과정의 폐열을 재활용하는 통합 에너지 시스템을 고안해 경제성과 전 과정 온실가스 배출량을 분석했다고 15일 밝혔다. 연료전지 배출 열은 이산화탄소 포집 용액 재생에, 서버 냉각수의 열은 유기 랭킨 사이클(ORC) 발전에 활용하는 구성이다. 연구팀은 GPU 2만 개 규모 데이터센터를 가정하고 전력 공급원·냉각 방식·탄소 포집 여부에 따른 8가지 조합을 한국·미국·EU의 에너지 가격과 전력 생산 구조를 반영해 비교했다. 분석 결과 통합 시스템은 기존 방식 대비 총비용 약 48%, 온실가스 배출량 최대 72% 감소가 가능했고, ORC 냉각은 연간 냉각 전력 비용을 최대 1,900만 달러, 온실가스를 연간 약 8만~15만t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천연가스가 저렴한 미국에서는 SOFC가 경제적인 반면, 천연가스가 비싼 한국에서는 비용 기준으로 기존 전력망 이용이 유리한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는 한국연구재단과 과기정통부 지원으로 수행됐으며 'Chemical Engineering Journal'에 8월 14일 온라인 게재됐다.

9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