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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PSO 보고서: 에너지전환 인력난, 여성 등 미활용 인재풀 지목

호주에 본부를 둔 에너지 부문 인력정책 기관 PSO(Powering Skills Organisation)가 'High Load, Short Supply 2026 Targeted Workforce Update'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4만2000명의 신규 유자격 인력이 필요하다고 추정하며,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의 급속한 확대까지 겹쳐 인력 수요가 커졌지만 숙련공 부족, 제한된 훈련 역량, 기업 신뢰도 부족이 인력 증가를 제약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6년 에너지 기술·인력 설문과 전국 로드쇼를 통해 고용주, 근로자, 훈련기관, 산업단체, 노조, 견습생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설문에 응한 고용주의 55%는 지난 12개월간 결원을 유지했고, 52%는 6개월 이상 채워지지 않은 자리가 있었다. 전기기술(electrotechnology) 견습 중도포기의 59%는 1년차, 26%는 2년차에 발생했으며 수료율은 70%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여성, 원주민(First Nations), 문화·언어적 다양성 집단이 미활용 인재풀이라고 지적하며 역량(capacity), 능력(capability), 문화(culture), 신뢰(confidence)의 '4C' 프레임워크를 제시했다.

9월 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