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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과천연구소에 2GW급 HVDC 성능검증 설비 구축

효성중공업은 경기도 과천시 중공업연구소에 국내기업 최초로 2GW급 HVDC 성능검증 설비를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 자체 개발한 2GW급 HVDC 제어기를 실제 계통과 유사한 환경에서 검증하는 HILS(Hardware-In-the-Loop Simulation) 시스템으로, 실제 제어기에 가상의 2GW급 컨버터 밸브와 전력망을 연결해 시험한다. 회사는 2GW급 시스템의 검증 시나리오가 기존 200MW급 대비 2~3배 증가한다고 설명했다. 효성중공업은 2012년 제주 20MW급 전압형 HVDC 실증사업을 시작으로 기술을 개발해 2024년 양주변전소에 200MW급 컨버터 밸브와 제어시스템을 적용해 운영해 왔으며, 지난 9월 한전의 '대용량 전압형 HVDC 국산화 및 실증사업' 밸브·제어기 분야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설비를 토대로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10월 8일

효성중공업, 국내 첫 GW급 HVDC 성능 검증설비(HILS) 구축

효성중공업은 경기도 과천 중공업연구소 내에 자체 기술로 개발한 2GW급 HVDC 제어기의 성능과 계통 안정성을 검증하는 HILS(Hardware-In-the-Loop Simulation)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HILS는 실물 HVDC 제어기에 가상의 2GW급 컨버터 밸브와 전력망을 연결해 실제와 유사한 운전 환경을 모사하는 사전 검증 설비다. HVDC는 송전 용량이 증가할수록 제어 메커니즘과 계통 변수가 늘어나며, 2GW급 전력망은 기존 200MW급 소규모 실증 대비 검증 대상 비상·고장 시나리오가 최소 2~3배 이상 확대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실제 전력망에서 시도하기 어려운 극단적 고장 상황을 가상 환경에서 검증할 수 있다. 전압형 대용량 HVDC 분야에서 국내 기업이 독자 제어·시뮬레이션 기술 개발을 추진하는 사례다.

10월 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