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전, 미국 EPRI와 동적송전용량(DLR) 기술 고도화 업무협약 체결
한국전력은 8월 24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CIGRE 2026 현장에서 미국 전력연구원(EPRI)과 동적송전용량(DLR) 국제공동연구 및 전력산업 분야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대한 한전 전력연구원장과 아샤드 만수르 EPRI CEO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DLR은 고정 기상조건 기준으로 송전용량을 산정하던 기존 방식 대신 풍속·풍향·기온·일사량 등 실시간 및 예측 기상정보를 반영해 송전선로의 송전 가능 전력량을 실시간으로 산정하는 기술이다. 양 기관은 국내에서 개발한 DLR 센서와 시스템을 EPRI 시험장에서 실증하고, 북미의 DLR 운영기준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전력계통에 적합한 운영기준 개발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김대한 원장은 신규 전력망 확충과 함께 기존 송전망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기술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8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