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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송전망 철탑 4723기→2509기 통합 추진…경과지 마을태양광 지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5일 국무회의에 '송전망 건설 수용성 제고방안'을 보고했다. 기존 송전선로와 통합해 4회선 철탑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국가기간망 사업의 철탑을 당초 계획 4723기에서 2509기로 2214기 줄일 수 있다는 것이 정부 계산이며, 이는 총 2169km 선로 중 969km를 통합하는 것을 전제로 한 최대치다. 장성·대전·군산·청양·세종·청주 등 주민 밀집지역과 신규 345kV 변전소 인출 구간 약 2km에 대한 지중화가 검토된다. 경과 지방정부에 지급하는 km당 20억원 지원금 중 약 3분의 2를 주변지역에 배분해 마을별 300kW~1MW 규모 '계통햇빛소득마을' 태양광을 조성하고, 직접지원 비중을 100%로 확대하며 300m 이내 지역에 기준액 0.5배, 선로 2개 밀집 1배, 3개 이상 2배를 가산한다. 입지선정위원회는 '원칙적 참관·예외적 비공개'로 전환하고 후보 경과대역을 원칙적으로 2개 이상 제시하며, 정부는 호남권 반도체단지 약 6GW, 동해권 데이터센터 2.4GW, 울산 데이터센터 1GW 등 14GW 이상의 신규 수요를 비수도권에 분산 배치한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9월 16일